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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 '발길 사로잡는' 화제의 명산… 어디까지 가봤니?
조계산은 좌우 대칭의 산세와 유순한 지형을 가진 산으로, 기암괴석은 없지만 숲속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송광사와 선암사 두 사찰이 유명하며, 두 사찰을 잇는 순례길이 대표적 산행 코스다.
용화산은 춘천과 화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지네와 뱀이 싸워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파라호, 소양호, 춘천호를 끼고 있어 호반 산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암과 바위가 볼거리다. 인근에는 역사 유적과 관광 명소가 많다.
덕항산은 삼척에 위치한 독특한 석회암 지형의 산으로, 동굴과 기암이 많아 경관이 뛰어나다. 석회암 지형 덕분에 희귀 야생화가 자생하며, 안개와 기암이 어우러진 풍경이 환상적이다.
방장산은 전북 고창에 있는 산으로,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올라 전망이 뛰어나다. 능선을 종주하면 주변 지맥과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다. 계곡과 폭포가 많아 여름에 인기 있으며, 산 아래 석정온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