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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온천' 등… MZ세대 사로잡은 일본 소도시 수요 ↑
올해 한국과 일본 간 항공 여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일본은 단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꾸준하며, N차 방문객 증가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외의 소도시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마쓰야마, 대마도, 오키나와 등 소도시의 예약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항공사들의 소도시 노선 확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본 여행의 세부 양상이 변화하고 있지만, 일본 외 다른 국가 소도시 여행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 등은 항공 노선 확대와 특정 지역의 매력을 기반으로 소도시 여행 활성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